시내버스 여행에서 심야의 장시간 대기에 관한 문서이다.
주로 당일치기 시내버스 여행에서 특히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출발지에서 자정즈음 출발한 막차를 타고 첫차까지의 공백시간이 이에 해당된다.
서울 출발의 경우 과거에는 출발지에서 24시간 운행하는
수원 7770번을 오전 4시에 첫 노선으로 이용하면서 장거리 여행에도 심야대기가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경로의 난이도는 점차 어려워지고, 무엇보다 2024년 10월 15일부로
24시간 운행이 종료되며 현재는 서울 출발 시 사실상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심야대기가 거의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보통 첫 노선으로 막차에서 하차하고 다음 첫차까지 약 2~5시간 정도 시간이 길게 뜬게된다. 이때 단순히 정류장에서 몇시간동안 가만히 기다리는건 한계가 있으므로, 이 시간동안 머물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PC방, 만화방, 찜질방, 무인카페 등을 이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