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여행에서 심야시간의 장시간 대기에 관한 문서이다.
주로 당일치기 시내버스 여행에서 특히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출발지에서 자정즈음 출발한 막차를 타고 이어지는 노선의 첫차까지 공백시간이 이에 해당된다.
서울 출발의 경우 과거에는 서울 사당역에서 24시간 운행하는
수원 7770번을 오전 4시경에 첫 노선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장거리 여행에도 심야대기가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경로의 난이도는 점차 어려워지고, 무엇보다 2024년 10월 15일부로
24시간 운행이 종료되며 현재는 서울 출발 시 사실상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심야대기가 거의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보통 자정 이후로 서울발 막차를 탄 뒤 하차하면 다음 첫차까지 약 2~5시간 정도 시간이 길게 뜬게된다. 이때 단순히 정류장에서 몇시간동안 가만히 기다리는건 한계가 있으므로, 이 시간동안 머물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PC방, 만화방, 찜질방, 무인카페 등을 이용하는게 좋다.
미성년자의 경우 야간에 출입을 제한하는 시설이 많으므로 장소가 한정되어있다.
- PC방: 대부분의 PC방은 24시간 운행하나, 인적이 드문 시골 읍면지역의 경우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것.
- 찜질방/목욕탕
- 숙소(모텔 등)
- 스터디카페: 대부분의 미성년자가 출입 문제에서 자유로운 스터디카페를 주로 이용한다. 시간당 몇천원 단위로 비용도 저렴한 편. 브랜드에 따라 회원가입이 필요한 곳도 있다.
- 무인카페